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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옹기가 김치맛 살렸다, 제주 ‘고양이 흙’의 마법 지난 11일 아내와 함께 집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인 제주시 해안동 ‘옹기 카페’(담화헌)를 찾았다. 중등교원인 아내는 며칠 전 이곳에서 열린 ‘옹기 만들기 체험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. 옹기만들기 체험은 제주도교육청 주관으로 교원을 상대로 진행했다. 아내는 “90분간 제주 옹기 1개를 만들면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”고 했다. 아내는 제주 … 더 읽기